서현진, 밀라노 홀렸다…’강렬’ 블루 드레스로 시선 압도
[TV리포트=김선경 기자] 배우 서현진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패션쇼에서 시원한 푸른색 드레스로 자리를 빛냈다.
서현진은 밀라노에서 3월 1일 오후 7시 30분(한국 시간) 열린 페라가모의 2025 FW 패션쇼에 참석해 명품 비주얼을 자랑했다.
강렬한 블루 컬러와 비대칭 컷라인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블랙 소프트 백을 매치하여 독보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와 그에 대비되는 다리 라인까지 길게 내려오는 리본이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하이힐과 검은색 스타킹을 더한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페라가모의 FW25 패션쇼 영상과 관련 정보는 페라가모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2005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그는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왜 오수재인가’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트렁크’에서 주연을 맡아 공유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남다른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얻은 그는 차기작으로 ‘러브 미’를 선택했다.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그는 극 중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아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워너비 싱글’이지만, 내면에는 7년 전 사고로 인해 가족을 떠나야 했던 아픔을 숨기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이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페라가모(FERRAGAMO)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