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계엄 지지 다큐’ 개봉하자마자 호평 이어져… 대박 났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와 이후 상황을 보수의 시각으로 담아낸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3만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힘내라 대한민국’은 누적 관객수 3만 3004명을 기록했다. 전날(3일) 좌석판매율은 박스오피스 상위 10편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힘내라 대한민국’은 적은 상영관 수와 상영 회차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9.87점을 기록,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줄리어스 오나 감독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신작들 속에서 조용히 흥행 중이다.
제작사 아리랑 측은 “영화를 보고 나온 실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적은 상영 회차에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관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개인의 안온을 버리고 국민에 호소하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마음이 담긴 영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께서 왜 계엄령을 내렸는지 영화를 보시면 100% 이해됩니다. 간첩이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영화 보시고 반박 좀 해보세요. 대통령님의 복귀를 기도합니다” 등 분노 가득한 목소리와 함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힘내라 대한민국’은 6.25 전쟁 전후 남북한의 이념 대립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오늘날까지의 국가 상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막중한 선택을 한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그린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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