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리)4바디 필붕이는 필름행사를 간다
마미야 C33들고댕기던 필붕이
이번에도 있는바디 바리바리 싸들고 퍼리행사 다녀왔써
잘찍는거야 잘찍고 싶기는 하다마는
아무래도 최대한 많은사람 남기고싶다보니 대부분 연출보단 포트레이트식의 사진이 대부분이야
현상 및 스캔은 다 고래사진관에서 했어
MAMIYA C33 Professional+HARMAN Phionix 200(set ISO 100)
찍을때마다 색뒤집히는걸 도무지 알수가 없는 필름이였는데 이번엔 색 뒤집힌거 없이 예쁘게 나와준거같은데
피닉스는 아직 뭔가 잘 모르겠어
MAMIYA C33 Professional+FUJI Velvia 50(Set ISO 32)
벨비아가 오래되면 마젠타가 좀 많이 끼나
뭐튼 감성(이라고 쓰고 귀찮은거라 읽음)좋으니 이대로 뽑았어
OLYMPUS Pen EE3+AGFA Vista 400(Set ISO 100)
행사 오기 좀 전에 썩필 보관상태 괜찮아보이는거 몇개 사둬서 컬러네거티브로 찍은것중 3롤인가는 썩필임
이거도 유통기한 한 15년인가? 20년인가? 지난 상태였던거고
아직 잘 살아있는건 좋은데, 펜EE3가 수리 다녀온 이유로 미스트필터 낀것마냥 붕 뜨는 느낌이네
렌즈는 깨끗하던데 뭐지
ZEISS Werra+KODAK Vision3 250D
목측식이라그런지 생각보다 초점 안맞은 컷들이 너무 많아…
이번에 갈때 썩은필름 위주로 찍긴 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줘서 기분은 좋았음
다만 내가 하도 최대한 많은 사람을 찍으려고 하다보니 괜찮게 찍혔다고 생각한 컷 자체는 그리 많진 않아
양일 갈수있었으면 좀 다르기는 했었을려나
필름 낭비아닌 낭비를 하고있네 ㅋㅋ
출처: 필름카메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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