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 다이어트 성공하더니…성인병 모두 극복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류필립의 누나 수지가 각종 성인병을 극복했다.
4일 미나는 자신의 채널에 “가족이 함께하는 운동이라 재밌다. 혼자있을땐 운동가야지 맘먹고 귀챦아서 안가고 피곤해서 안가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가족들과 함께 운동하는 일상을 공개한 그는 “시누이 탈장수술 회복 두 달 간했으니 이제 운동도 열심히 하기로 했다. 남편도 벌크업하겠다고 같이 운동해 주니 헬스장 가는 것도 안 귀찮다. 시누이는 탈장수술했기 때문에 재발하면 안 돼서 무게는 못치고 가볍게 조심조심 운동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날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미나 시누이 수지가 성인병을 극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류수지는 “사실 검사를 받는 걸 별로 안 좋아했다”라고 울먹거렸다. 이에 의사는 “간수치가 정상이 됐다. 또 당뇨도 완전히 정상이다. 완치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간수치 정상이라니”, “너무 예뻐졌네요”, “인간승리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청 노력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정상으로 쭉 가서 건강하세요”, “가족이 함께 해줘서 놀라운 효과가 나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수지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면서 “살을 빼고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라며 시누이 미나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수지는 현재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5개월 만에 97kg까지 감량한 그는 미뤄왔던 탈장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성인병도 극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서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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