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야, Author at 디패스트 - Page 25 of 84
이슈야 (2009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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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트럼프 당선시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8월 6일,한국신용평가에서 미국 대선 관련 보고서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 홈페이지 가면 풀버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보고서 간단 요약입니다 주요 정책 변화가 거시지표 및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1) 금리/환율 : FED 발 김준금리 인하 전망되나, 트럼프 발 금리상승 압력으로 불확실성 확대 2) 유가 : 친환경정책의 후퇴와 화석연료 공급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 하향안정화 전망 3) 주요 정책 변화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대중 관세부과 , 공급망 재편 : 중국발 과잉생산 => 제조업 수익성 하락 VS 공급망 재편의 수혜 -친환경 정책 후퇴: 관련 산업(2차전지,태양광 등) 에 부정적, 실제 정책 변화 폭은 모니터링 필요. <주요 정책 변화가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 요약> -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경기 위축 예상 -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이 심화될수록 세계의 제조기지로서 중국의 역할은 지금보다 위축, => 이 과정에서 중국의 과잉 생산물량이 아시아 시장으로 저가 유입되면서 국내 제조업체의 저마진 구조 이어질 것으로 우려 - 국내 기업들의 탈중국,미국 집중화 현상 가속화 예상 => 생산기지 옮기는 과정에서 투자부담 확대, 공장 철수에 따른 비용 등 비경상적 손실 인식 가능성, 미국 공장신설에 따른 비용 상승 등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 지표 하락 가능성 - 미국 온쇼어링 정책에 따른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 현상과 이에 따른 한국내 일자리 감소, 중장기적으로 내수 기반 약화 예상 - IRA 정책 변화는 관련 업종에 부정적 영향이 클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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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청년 죽음 내몬 40대 직장 상사 선처 호소
25살 청년을 죽음으로 내몬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부 심리로 41살 A씨에 대한 협박,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A씨는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3~5월 직장 부하직원인 B씨에게 모두 86차례 전화를 걸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폭언 등을 하거나 16차례에 걸쳐 협박하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4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B씨에게 전화를 걸어 "○○○○ 같은 ○○ 진짜 확 죽여벌라. 내일 아침부터 함 맞아보자. 이 거지 같은 ○○아", "죄송하면 다야 이 ○○○아", "맨날 맞고 시작할래 아침부터?", "개념이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내일 아침에 오자마자 빠따 열두 대야"라는 등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상이 된 괴롭힘에 B씨는 결국 지난 5월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두 사람이 다니던 회사는 속초시의 한 자동차 부품회사로, 직원이 5명도 되지 않은 소규모 회사였습니다. 당시 피해자에게 이 회사는 첫 직장이었고, A씨는 20년 경력의 직원이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직장 상사로서 피해자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폭언, 협박을 반복했다. 피해자는 거의 매일 시달렸고,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이 사건은 직장 내 괴롭힘 내지 직장 내 갑질의 극단적인 사례를 보여준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습니다. 이와 관련 A씨의 변호인은 "수사와 1심 재판 과정에서는 피해자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다투지 않고 모두 인정했으나, 사실조회 결과 2021년~2022년 피해자가 여러 차례 가정불화로 인해 실종신고가 이뤄졌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자의 사망에 다른 요인이 있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정황상 피고인이 피해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사망 원인을 피해자 탓으로 돌리는 등 행위 태양이 불량하다"면서 A씨 측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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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알리측에 넘긴 정보 ㄷㄷ
카카오페이가 알리페이에 제공한 정보항목은 카카오계정 ID, 휴대폰번호, 이메일, 카카오페이 가입내역, 카카오페이 거래내역(잔고, 충전, 출금, 결제, 송금내역) 등이다. 이 정보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1차례 알리페이에 제공됐다. 총 542억건, 누적 4045만명에 달하는 규모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가 NSF 스코어 산출(애플사가 제휴 선결조건으로 요청)을 명목으로 카카오페이 전체 고객의 신용정보를 요청하자 해외결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까지 포함, 전체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알리페이에 제공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카카오페이는 국내 고객이 해외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알리페이에 대금정산을 해주기 위해서는 알리페이와 주문·결제 정보만 공유하면 되는데도 불필요하게 해외결제 이용고객의 신용정보를 알리페이에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계정 ID와 마스킹한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주문과 결제정보 등이 알리페이 측에 넘어갔으며 이는 2019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5억5000만건에 달한다. =================================== 해외결제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의 신용 정보까지 카카오페이 회원이면 싸그리 다 넘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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