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야, Author at 디패스트 - Page 6 of 132
이슈야 (3154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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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락실 GIGO 사장님의 화려한 경력
GIGO를 소유하고 있는 주식회사 GENDA 대표이사 신 마이 - 1984년생. 2025년 기준 40살. - 재일교포 3세. - 아빠, 언니, 여동생 모두 의사. 하지만 자긴 정해진 레일 위 따라가기 싫다고 의학부 대신 도쿄대 경제학부 졸업 - 골드만삭스에서 6년간 일하면서 금융상품 개발부 부장, 매니징 디렉터로 승진 - 금융업계 전망이 안좋아지자 퇴사 후 창업을 희망 - 이온몰 놀이시설을 운영하는, 이온몰 판타지 대표이사직에서 퇴사한 카타오카 나오와 같이 2018년 미다스 엔터테인먼트 창업(후일 GENDA로 이름변경) -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방으로 진출하면서 M&A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도 인수과정에서 직원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유지. - 수십개의 회사를 잡아먹은 현재 사업분야는 어린이 놀이시설, 아케이드 게임센터, 영화관, 영화배급, 가라오케, 외화환전 등, 국가는 미국, 대만, 중국 등으로 진출 - 2020년 게임센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서 세가 엔터테인먼트 주식 85.1퍼센트를 인수. 2022년엔 아예 세가 엔터 주식을 모두 인수 후 GIGO 브랜드 창업, 이후 세가 오락실 간판은 서서히 GIGO로 교체. GIGO란 'Get into the Gaming Oasis (게임 오아시스에 뛰어들어라)'라는 뜻 - 세가가 이제 아케이드 게임센터 사업은 저무는 해라고 완전 철수한데 비해 신 마이는 코로나 이후 다시 수요회복이 될 것에 배팅했고, GENDA 작년 약 42억엔 정도의 순이익을 얻음. 앞으로 어찌될지는 확실치않음. 일본의 오락실 개수는 2011년 약 6600점에서 2021년 3800점까지 감소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2011년 약 6700억엔 -> 2015년 약 5900억엔 -> 2019년 약 7000억엔으로 소량 회복, 상승했기 때문. 그래서 점포 개수는 줄어드는대신 각 점포가 대형화되는 경향이 큼. - 현재 GIGO는 아케이드 업계 4위. 1위 반다이 매출 795억엔 2위 이온판타지 726억엔 3위 타이토 568억엔 4위 GIGO 428억엔 - 존경하는 인물은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 회장으로 있는, 게임업계의 여장부 에리카와 케이코 (금수저 겸 코에이의 여왕님으로 유명. '에리카와의 말에 불복하면 목이 날라감', '매일 잔업, 휴일 근무 다반사', '근데 육아휴직, 복귀, 출산수당은 잘챙겨줌'. '연하남편(시부사와 코우 = 에리카와 요이치)를 갈궈서 게임을 뽑아냄'등의 평) - 친구랑 어린이양품점에서 쇼핑 중 패션잡지 편집자에게 스카우트되서 겸사 2019년 6월부터 모델 활동도 하는 중. (이 때 나이 34세) 패션잡지 VERY 커버모델 신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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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성폭행한 전직 여교사 '청년주택' 입주
작년 2024년 7월 뉴스 경남 진주시에 마련된 청년 임대주택에 초등학생 성폭행 전과가 있는 전직 여교사가 입주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소식은 19일 JTBC를 통해 전해졌다. 이 여성은 지난 2017년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았고, 2년 전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청년 임대주택은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위해 지자체가 35억 원을 투입해 마련한 것이다. 1000만 원대 보증금에 월세 10만 원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와 가전제품, 가구가 모두 갖춰져 있어 입주를 원했던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성범죄 전력자의 입주가 확인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이 임대주택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약 500미터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 주민들은 "아이들이 걸어가다 마주칠까 봐 걱정"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경남개발공사 측은 "입주 자격 심사 과정에서 범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나이와 소득 기준을 만족했고, 무작위 추첨에서 선정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입주 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청년들은 "저소득 청년을 위한다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 역시 성범죄자의 인근 거주에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이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람이 누구였냐 한편, 지난 2017년 경남 한 초등학교에서 32세 여교사 A씨가 6학년 남학생을 꾀어 수차례 성관계를 맺은 사건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A씨는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알게 된 6학년 학생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만두를 사주겠다"며 집 밖으로 불러낸 뒤 교실과 자신의 승용차 등에서 피해 학생을 수차례 성추행, 성폭행했으며 자신의 반나체 사진과 함께 사랑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수 차례 보내기도 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압박감에 주위에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했는데, 우연히 휴대전화를 본 부모의 신고로 충격적인 사건은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여교사 A씨는 "학생이 너무 잘생겨서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행법상 성적 자기 결정권이 미약한 13세 미만 아동·청소년과의 성관계는 강제력이 없어도 모두 처벌 대상입니다. 2017년 11월 14일 1심 법원은 A씨에게 징역 5년, 80시간 성교육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신상공개 등을 선고했습니다. 이후 검찰과 A씨 모두 항소했으나 기각되면서 형이 확정됐습니다. A씨는 2022년 8월 말에 만기 출소한 상태이며, 교육공무원법에 의해 향후 어떤 방법으로도 교직으로의 복귀 또는 재임용이 불가능합니다. 범행 당시 A씨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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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몸에 맞는 공에 죽은 프로야구 선수는 몇명일까?
1903년 출범한 MLB를 시작으로 120년이 넘는 프로야구 역사 속에서 전 세계에서 몸에 맞는 공에 죽은 프로야구 선수는 몇 명일까? 의외로 정답은 1명, '레이 채프먼(1891~1920)'이 그 주인공이다 1912년 데뷔한 채프먼은 1918년 아메리카 리그 득점과 도움 1위, 희생번트 역대 6위, 3시즌동안 3할 타율 등 손꼽히는 유격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던 1920년 8월 16일, 채프먼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칼 메이스'가 던진 공에 헬멧 없이 머리를 맞는다. 채프먼은 메이스가 던진 공에 전혀 반응하지 못했고,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배트에 맞은 줄 안 메이스는 공을 잡아 1루에 던지기까지 했다 (반응에 대해서는 오염으로 공이 잘 보이지 않았다, 채프먼의 넋이 나갔다(mesmerized) 등등이 이유로 추측) 동료들의 부축으로 경기장에서 나서던 채프먼은 "저는 괜찮아요. Mays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반지... Katie(아내)의 반지" 라고 중얼거린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다음날 새벽 4시경에 사망한다 당연하게도 이 사건은 적잖이 큰 충격을 줬는데, 투수였던 칼 메이스는 살인자라며 욕을 오지게 먹었,고 일부 선수는 야구계 추방까지 원했다 (메이스가 워낙 소속팀마다 트러블을 일으키고, 본래도 몸 맞는 공이 많은 투수였던 점도 한몫) 이후엔 통산 3021.1이닝 202승 126패 ERA 2.62 231완투(29완봉)라는 개미친 기록에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단 6표만 받고 탈락하는 굴욕까지 보았다 (사진은 채프먼 아님) 또한 당시 메이스가 던진 공이 스핏볼(이물질을 묻혀 움직임이 극대화된 공)이었기에 스핏볼은 1920년 시즌이 종료 후 공식적으로 금지되었다 그런데 재밌는 점은 당시 헬멧이 의무가 아니었는데, 그 이유가 "you fuckin idiot, 야삣삐. 헬멧 같은 건 접어둬." 같은 이상한 가치관이 있었고, 더 신기한 건 이 사건 이후 51년이 지나서야 헬멧이 의무화됐다.. + 추가적인 이야기 1-1. 당시의 증언에 의하면 채프먼은 1920시즌이 끝난 후 은퇴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1-2. 그 이유는 사망한 시점이 결혼한지 1년도 안 되었던 때였고, 아내가 임신한 상황이라 가족에게 집중하고자 했다 1-3. 결국 아내 캐슬린 데일리는 홀로 딸을 낳았지만, 결국 1928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2. 메이스는 사건 이후 신경쇠약을 겪었으며, 살인죄로 기소될까봐 검사 사무실에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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