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Author at 디패스트
데일리안 (29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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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오는 24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 일정에 대해 연기 신청을 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의 변호인이 이날 오전 신청한 김호중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기각했다. 이에 심사는 24일 낮 12시께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예정대로 진행된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조직적·계획적인 증거인멸·범인도피 사법방해행위로서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도 크다”며 “24일로 예정된 구속영장 실질심사 절차에 담당 검사가 직접 출석해 의견서를 제출하고 구속의견을 충분히 개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술을 마신 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대를 잡았다고 허위 자백을 했지만, 경찰의 추궁 끝에 김호중이 운전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 이 대표는 사고 뒤 김호중의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했고, 본부장 전모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이 대표와 전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전날 오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호중 측은 구속영장 신청에도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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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12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유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기준이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대는 비연예인 여성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으며, 1996년 '올리버'를 통해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엄기준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매튜 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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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행 좌절, 명재용 수석코치 “유럽파 차출 못해 힘들었다”
명재용 수석코치는 충격적인 8강 탈락의 원인 중 하나로 ‘유럽파 부재’를 꼽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까지 치르고 2-2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한국 축구는 1988 서울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한 수 아래로 여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져 올림픽에 나서지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 축구가 올림픽 본선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84년 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파리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는데 8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4강에서 졌다면 타 대륙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재도전이 가능하지만 8강에서 탈락,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 충격적인 결과와 내용으로 인도네시아전을 마친 뒤 퇴장 당한 황선홍 감독을 대신해 명 수석코치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명 수석코치는 "승리한 인도네시아에 축하를 전한다. 퇴장 악재 속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어 동점골까지 따라간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마지막 승부차기는 운에 맡겨야 했는데 좋은 행운이 안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이 끝나고 이태석이 부상으로 뛸 수 없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바꿨다. 하지만 (퇴장 등)안 좋은 상황이 생겨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명 코치는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대회 참가 전 여러 루트로 유럽파 합류를 약속받았다”며 “여러 사정으로 차출을 못해 힘들었다”고 인정했다. 유럽파 핵심 전력인 배준호(스토크시티),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는 대회 직전 소속팀 반대로 차출이 무산돼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A대표팀 기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00계단 이상 뒤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실전 무대서 패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선홍호 4강행 '일시' 환호, 왜 탄식으로 바뀌었나 ‘승부차기 10-11 패’ 황선홍호, 인니에 져 파리올림픽행 좌절 4호포 김하성, 코리아 메이저리거 역대 5번째 40홈런 ‘다이렉트 퇴장’ 이영준, 득점왕 후보서 탈락 원흉으로 KIA 20승 선착, 양현종 170승+김도영 벌써 10-10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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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치솟는 분양가, 방화뉴타운도 국평 12억 최초 돌파
방화5구역 전용 84㎡ 분양가 12억 내외로 책정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최초로 12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화5구역 전용 84㎡ A-1·2·3타입은 12억2035만~12억4806만원, B타입이 11억9172만원, C타입이 12억3904만원, D타입이 12억637만원, E-1·2타입이 12억2246만원~12억4608만원, F-1·2타입이 11억9363만~11억9614만원, G타입이 11억9293만원, 84T·F타입이 11억9225만~12억5774만원 등 12억원 내외로 책정됐다. 또 전용 45㎡는 6억7656만~7억1115만원, 전용 59㎡ 9억3675만~9억8787만원, 전용 65㎡ 9억7046만~9억7098만원, 전용 70㎡ 10억500만~10억7235만원, 전용 75㎡ 12억9193만~13억5775만원, 전용 91㎡ 12억4706만~13억612만원 등으로 분양 예정이다. 방화5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 아파트 28개 동, 1657가구가 공급된다. 앞서 2022년 9월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돼 단지명은 ‘마곡자이 더 블라썸(Magok Xi The Blossom)’로 예정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며, 방화뉴타운 재건축 분양가도 전용 84㎡ 기준 처음으로 12억원을 넘어섰다”면서도 “이 단지는 방화뉴타운 내에 위치하지만 서울 마곡지구와 붙어 있어 인근의 마곡 전용 84㎡가 14억~15억원에 형성된 것에 비하면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평가”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HD현대일렉트릭, 1Q 영업익 1288억…전년비 178%↑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재옥 "이재명표 25만원 지원, 민노총도 표퓰리즘이라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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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언팔로우' 클린스만, 손준호 귀환 소식에 “축하한다, 준호!”
한국축구와 ‘언팔로우’ 한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손준호 귀환 소식에 기쁨을 표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손준호 귀국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환상적인 뉴스다. 돌아온 것을 축하한다(Welcome home), 준호!"라고 적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었던 손준호가 풀려나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3월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핵심 선수(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손준호는 지난해 5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 혐의로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연행, 구속된 지 10개월여 만에 석방돼 귀국했다. 중국 공안은 손준호가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거나 산둥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지만, 손준호 측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으로 돌아온 손준호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걱정을 해줬던 한국 축구팬들과 축구계 인사들, 외교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준호 소식을 접한 클린스만 감독도 사실상 손절했던 한국축구를 향해 입을 열었다. 대표팀 감독 시절 손준호와는 한 번도 접촉하지 못했던 사이지만 그의 무사 귀환은 반겼다. 재택근무 논란, 2023 AFC 아시안컵 부진 등으로 대표팀에서 경질된 클린스만 감독은 임기 중 손준호를 대표팀에 부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해 6월 A매치를 앞두고는 중국에 있는 손준호의 이름을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음의 짐 훌훌 턴 이강인…곧 맞이할 4월 지옥 일정 ‘야구 천재’ 오타니, 우려 비웃듯 홈 데뷔전 3출루 2안타…타율 0.385 데뷔전 소감 밝힌 이정후 “많은 관중과 좋은 경기장, 기분 묘해” “언니 대단” 목 디스크 안고 뛴 양효진, 오히려 김연경 칭찬 ‘8년 만에 챔프전’ OK금융그룹, 대한항공 통합 4연패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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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천재’ 5할 쳤던 오타니, 도박 연루 의혹 이후 연일 헛방망이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전 통역사 불법 도박 연루설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가운데 시범경기에서 무안타 침묵을 이어갔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2번 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친정팀’ 팬들 앞에서 헬멧을 벗고 인사했고, 팬들도 오타니에게 박수를 보냈다. LA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데뷔해 6시즌 뛴 팀이다. 데뷔 당시 우려 속에도 ‘투타겸업’을 보장했고, 오타니는 두 차례나 만장일치 MVP에 선정될 만큼의 활약으로 화답했다. FA 자격을 얻은 지난해 겨울 오타니는 다저스와 프로 스포츠 역사에 남을 계약(10년 7억 달러-약 9448억원)을 맺었다. 친정팀 팬들 앞에서 모처럼 환한 표정을 지었지만, 오타니의 속은 편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오타니는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전 통역사 미즈하라의 불법 스포츠 도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카메라 촬영과 취재진 질문을 불허한 가운데 오타니는 "미즈하라가 도박 중독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내 계좌에서 돈을 훔쳤다"며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나는 그의 계획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미즈하라의 도박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것은 MLB 서울시리즈 첫 경기(20일) 이후 클럽하우스 팀 미팅 때"라며 "나는 결코 불법 도박을 하지 않았다. 내가 도박(베팅)을 하거나, 야구나 다른 스포츠 이벤트에 돈을 걸거나 부탁한 적도 없다. 내 계좌에서 누군가에게 송금을 요청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입장을 밝혔지만 의혹은 더 커지고 있다. 현지언론들은 “오타니 계좌에 통역사인 미즈하라 잇페이가 접근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고, 60억 이상의 거액이 이체됐는데 ‘몰랐다’고 답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의구심을 품고 있다. 논란에 따른 여파인지 오타니는 최근 세 차례 시범경기에서 무안타 침묵 중이다. 26~27일 다저스타디움서 펼쳐졌던 경기부터 이날 경기까지 6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로버츠 감독은 “시범경기 성적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이런 침묵은 이례적이다. 오타니는 지난 20~21일 한국에서 펼쳐진 ‘2024 MLB 서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을 치렀다. 2경기에서 오타니는 10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20일 1차전은 안타 2개를 뽑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첫 경기 후 클럽 하우스 팀 미팅 때 미즈하라 도박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오타니는 공교롭게도 이튿날 펼쳐진 2차전에서는 중요한 찬스마다 범타로 물러났다. 시범경기 성적이지만 미국에서 타율 5할을 찍고 있던 것을 떠올릴 때, 오타니와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미국 본토로 돌아온 이후에도 안타가 없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는데 오타니를 지켜보는 구단이나 팬들도 초조할 수밖에 없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진 한화, SSG 누르고 3연승…류현진만 이기면 된다 최종 모의고사 앞둔 황선홍 감독, 차기 국대 지휘봉? 운동화 벗지 않는 구복규 군수 “화순 혁신정책, 국가정책으로 발전되길” [지역소멸 솔루션-단체장에게 듣는다] 신유빈, 안방서 첫 열린 WTT탁구 여자 단식 조기 탈락 ‘타율 0.477’ 박효준, MLB 개막 로스터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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