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9개 글)
-
‘이것이 야구의 낭만’ 문학에 울려 퍼진 김강민 찬가, 그리고 배려 한화 이적 후 처음으로 정든 인천SSG랜더스필드 방문 인천 팬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레전드 맞아들여 ‘리빙 레전드’ 김강민(42)이 문학 구장의 잔디를 다시 밟자 인천 팬들이 큰 환호로 맞이했다. 한화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김민우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묶어 6-0 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만큼 중요했던 장면은 역시나 문학에 재림한 ‘짐승’이었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4-0으로 앞선 7회말 대수비로 김강민을 중견수 자리에 교체 투입했다.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중견수 수비 자리는 김강민이 22년간 지켰던 곳으로 일명 짐승의 영역이라 불린다. SSG 홈팬들은 어색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김강민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강민은 타석에도 들어설 기회도 얻었다. 한화는 9회초 마지막 공격을 앞두고 김강민 앞에 3명의 타자들이 놓여있었다. 1명이라도 출루하지 못한다면 김강민이 대기타석에 위치한 채 그대로 경기가 끝날 수 있었던 상황. 문현빈이 1루 땅볼, 임종찬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순식간에 아웃 카운트 2개가 늘어났다. 그리고 최재훈의 타석. 최재훈은 조병현을 상대로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볼넷을 골라 1루로 걸어나갔다. 마침내 김강민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김강민이 타석에 들어서자 한화팬뿐만 아니라 SSG팬들까지 김강민을 맞아주었다. 경기장에 들어찬 1만 541명의 팬들이 하나가 된 순간이었다. 이례적으로 SSG 응원석에서는 원정 선수를 위한 응원곡을 틀었고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라는 노래와 함께 김강민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그러자 이계성 주심도 홈플레이트를 솔로 쓸어내며 의도적인 시간 끌기(?)에 나섰다. 김강민이 인천 팬들에게 인사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였다. 이에 김강민은 감격에 겨운 듯 헬멧을 벗고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며 팬들의 연호에 화답했다. 주심의 배려는 지난주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볼 수 있었던 장면이다. 당시 서울시리즈의 주인공이기도 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첫 타석에 들어서자 메이저리그 주심 또한 같은 행동으로 시간을 끌어주는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비록 김강민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결과는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다. 팬들은 공수 교대가 이뤄지는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김강민의 이름을 외쳤고, 레전드의 이적 후 첫 인천 방문은 많은 감동을 선사한 채 막을 내렸다. 김강민은 경기 후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라며 “뭉클했다. 어찌됐든 다른 팀 선수를 위해 응원가를 불러준다는 게 감동적이지 않나. 감동적이었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김강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SSG 보호명단에서 제외됐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의 지명을 받으며 이적 수순을 밟았다. 한 팀에서 20년 넘게 활약했던 레전드가 아무런 보호 장치 없이 이적하자 팬들은 강하게 반발해 지난 겨울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 팀’ 되돌린 황선홍 감독…내일 약속하고 제 자리로 이강인 꼭 품은 손흥민 “오랜 만이라 귀여웠다” ‘이강인이 주고 손흥민 골’ 비로소 얼싸안은 한국 축구 삐약이 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 출격…부산 아쉬움 씻을까 ‘박지수 37득점-20리바운드’ KB국민은행 1승 1패 원점
-
“북한이 북한했네” 돌연 개최불가 통보...일본 부전승? 북한이 또 일본에 일방적으로 '홈경기 개최 불가'를 통보했다. 교도통신-닛칸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21일 일본축구협회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축구협회가 26일 평양에서 개최 예정인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알렸다.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도 “(북한에서의)경기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북한 축구대표팀 측은 “향후 경기일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22일 출국해 중국을 거쳐 평양으로 입국하려던 일본대표팀도 ‘스톱’ 상태다.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 배경을 놓고 일본 매체들은 "일본에서 전염병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문이 북한에 전해지고 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는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을 경계한 방역 조치 중 하나로 일본에서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AFC는 26일 경기 개최 장소를 놓고 평양 시찰까지 했고, 김일성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북한의 갑작스러운 ‘불가 통보’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AFC는 북한축구협회에 중립지 개최 진행 책임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이 4일 내 중립지역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북한의 일방적인 불가 통보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여자축구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도 AFC가 제시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의 개최 불가를 통보했다. 결국 AFC가 중립지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여자축구’ 예선 1차전 일정을 잡았다. 당시 일본은 사우디에서 펼쳐진 1차전 원정에서 북한과 0-0 무승부에 그쳤고, 2차전에서 2-1 승리해 올림픽행 티켓을 따냈다. 아라비아에서 열린 북한과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2-1로 승리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다시 한 번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로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이 멈추자 일본 언론들은 “북한이 또 불가 통보를 했다. 북한은 스포츠계에서도 신뢰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 대체 장소가 정해지지 않으면 일본의 부전승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 전날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홈 3차전에서 북한을 1-0으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리며 승점9를 챙긴 일본은 B조 선두를, 북한은 1승2패(승점3)로 B조 3위로 떨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쉬운 무승부 황선홍 감독 “선수들, 100%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 빛바랜 손흥민, 홀로는 역부족이었나…황선홍호, 태국과 충격 무승부 ‘팬들은 늘 옳다’ 이유 있는 정몽규 아웃 함성 ‘함성유발자’ 이강인, 6만 관중 들었다 놨다…부족했던 2% 예상 밖 난타전! '마차도 스리런' 샌디에이고, 다저스 제압…야마모토 붕괴
-
90도 고개 숙인 이강인, 마침내 팬들에 사과 “실망시켜드려 너무 죄송” 태국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 전 공개 사과 ‘탁구게이트’ 논란의 중심에 서며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마침내 공식석상에서 진심 어린 사과에 나섰다. 이강인은 2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경기 전 공식 훈련에 앞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취재진 앞에서 먼저 90도로 인사한 이강인은 두 손을 공손히 모은 뒤 사과에 나섰다. 그는 “먼저 이번에 이렇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시안컵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사랑 많은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시켜드려 일단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기회로 너무 많이 배웠다. 모든 분들의 쓴소리가 나한테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반성을 하고 있는 시간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강인은 “앞으로는 좋은 축구 선수뿐만이 아니라 더 좋은 사람 그리고 팀에 더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한국 축구에 많은 관심,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인 감싼 손흥민 “사과 하는 것 자체가 큰 용기” ‘손흥민이 입는다’ 나이키, 2024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선발은 무리?’ 웃으며 들어온 이강인, 태국전 얼마나 뛸까 ‘조규성부터 이강인까지’ 달아오르는 태극전사, 태국전 대승 기대감 ‘중거리 쐐기골’ 기성용, K리그1 3라운드 MVP
-
‘사과 예정’ 이강인, 돌아선 팬심 되돌릴 수 있을까 황선홍 감독, 이강인 발탁하며 이번 논란 정면 돌파 20일 대표팀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과 예정 축구대표팀의 분위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 선수단 전체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인 이강인이 합류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다. 3월 A매치를 위해 해외파 포함, 최정예 멤버들이 소집됐고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대표팀은 소집 첫날, 취재진들에게 훈련 모습을 고작 15분만 공개했고 19일 예정된 2일차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표팀은 지난달 끝난 AFC 아시안컵에서 졸전 끝에 그토록 바라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는데 실패했다. 급기야 손흥민에 대한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온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한국 축구다. 일단 대한축구협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임명, 빠르게 분위기 수습에 나서고 있다. 그리고 아직 논란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이 팀에 합류한다. 지난 주말 몽펠리에와의 리그 경기를 마친 이강인은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0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될 훈련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설 예정이다. 아시안컵에서 벌어진 ‘하극상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축구팬들을 비롯한 공분한 국민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는 자리다. 선수 간 충돌로 얼룩진 대표팀의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이강인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 자리는 황선홍 감독이 마련했다. 황 감독은 지난 11일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며 부정 “선수 시절 경험으로 봤을 때 얼마나 빨리 푸느냐가 중요하다. 빨리 풀고 다시 힘을 모으면 오히려 더 단단해지는 요소도 있다”며 부정여론에도 이강인을 발탁하는 정면 돌파를 택했다. 한국 축구의 대선배까지 직접 나설 정도로 이번 사안은 엄중하다. 그러면서 황 감독 말대로 논란이 지속되는 것 또한 막아야 한다. 카메라 앞에 설 이강인은 진정성을 다해 용서를 구해야만 국민적 공분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그라운드에서 넘치는 재능을 발휘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벅지 근육통’ 이정후, 20일 재검진 후 복귀시기 타진 LG 앞에서 얻어맞은 고우석, 개막 엔트리 GO? ‘로버츠 감독까지 극찬’ 팀 코리아 최대 수확 김택연 8연승 두산, 심상치 않은 기세…시범경기 성적 믿어도 될까 ‘손흥민이 입는다’ 나이키, 2024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
“야구 고팠어요” 시범경기 인기 폭발…티빙 중계에는 분노 폭발 “야구 고팠어요!” 지난 주말 개막한 KBO리그 시범경기는 정규시즌을 방불케 할 정도의 많은 관중(유료)들을 불러 모았다. 개막일이었던 9일, 한화 이글스의 홈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는 1만200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지난해 시범경기 주말 첫 홈경기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관중이다. 한화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끌던 2015년 이후 약 9년 만에 만원 관중 앞에서 시범경기를 맞이했다. 꽃샘추위가 이어졌지만 이튿날도 매진이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탄탄해진 전력에 ‘류현진 효과’까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기존 문동주-노시환 등 젊은 선수들에 베테랑 안치홍-이재원-김강민 영입으로 신구 조화를 이뤘다. 결정적인 전력 상승 요인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복귀다. 지난달 친정팀 한화와 8년 17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고 약 12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9위에 그쳤던 한화는 류현진 가세로 일약 5강 후보로 떠올랐다. 그에 따라 높아진 기대치가 팬들을 야구장으로 이끌었다. 비단 한화뿐만 아니다. 10일 롯데 자이언츠 홈 부산 사직구장에도 1만 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왔다. 전날에도 1만에 가까운 관중을 모았던 롯데는 2경기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겼다. 10일 전국 5개 야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진 시범경기에는 3만6180명(평균 723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지난 시즌 시범경기 전체 평균 관중(2527명)의 3배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는 관중 810만여 명을 동원, 2018년 후 처음으로 800만 관중 시대를 회복했다. 시범경기 때부터 이런 분위기라면 올 시즌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 폭발적인 관심과 치솟는 기대 속에 실망을 안기고 있는 것은 한국프로야구(KBO)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3년 1350억원)을 확보한 CJ ENM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의 시범경기 중계 수준이다.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야구 시청에 방해가 될 정도”라며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시범경기 중계 종료 직후 야구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지적과 짜증을 넘어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무료로 제공됐던 네이버 야구 영상은 경기 진행 도중에도 이닝별 주요 장면이 실시간으로 편집돼 올라왔다. 경기 종료 후에도 거의 30~40분 내로 풀영상과 편집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나 유료화를 앞둔 티빙은 시범경기 첫날 하이라이트 영상을 종료 후 3~4시간 이후에야 전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이 늦게 업로드 되는 등의 문제가 계속 되면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는 구단들에도 문제다. 중계 과정에서 숱한 자막 오류도 있었다. 주자가 베이스에 안착할 때 쓰는 세이프(SAFE)라는 용어를 세이브(SAVE)라고 잘못 올렸고, 타자 채은성(한화)을 소개하는 자막에 ‘22번 타자 채은성’이라고 적었다. 선수 이름 앞에 붙는 번호는 타순(1~9번)이라는 기본적인 야구상식을 모르고 등번호를 따서 자막을 만들었다. 전준우(롯데)를 ‘전근우’로 썼고, 두산 경기 영상 썸네일에 요나단 페라자(한화)의 얼굴을 올리기도 했다. 야구팬들은 “야구를 시청하는데 방해가 될 정도다. 이런 것을 나중에는 돈 주고 봐야 하냐”며 혀를 찼다. 자막 오류를 넘어 사용자들의 불편함도 초래했다. 티빙이 업로드한 하이라이트 영상 제목에 어떤 팀의 경기인지가 명시되지 않았다. 드라마처럼 730화, 731화 등의 제목이 붙었다. 때문에 제목만으로는 응원하는 팀의 경기를 찾기도 불편했다. 도를 넘는 광고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티빙은 시범경기를 중계하면서 KBO 공식 스폰서 등을 희미하게 처리하고 그 위에 자사 로고(TVING)을 얹었다. 하이라이트 영상 앞부분에 약 30초 분량의 광고도 붙였다. 정우영 SBS스포츠 캐스터는 10일 SNS를 통해 “작년에도 티빙은 프로야구를 방송했는데 시즌 초 잠깐 몇 번 봤다가 다시 포털로 돌아갔던 이유가 검색이 불편해서였다. 이제 디지털, 뉴미디어 독점사가 됐음에도 이 점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스포츠에서는 생중계 스트리밍이 중요하겠지만 다시 볼 수 있는 가공영상도 그만큼이나 중요하다”며 “포털에서 파인플레이 영상이 밤새 수십만, 수백만 회씩 재생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다시 볼 수 있는 영상들과 그것을 찾을 수 있는 방법도 그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타적인 손흥민, 공격포인트 20개 돌파…토트넘 4위 눈앞 ‘자기관리 왕’ 6끼 먹는 호날두도 절대 입에 대지 않는 것은? '불운아 가라' 승점4 앞선 현대건설, 간절했던 우승탑 세우나 ‘홈 데뷔전’ 린가드 “아직 100% 아니다, 하루 빨리 좋은 모습” 축구도사로 또 한 번 진화…손흥민이 쓰고 있는 역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한국인들 뒤통수 맞았다’.. 테슬라 한국 차별 대우에 차주들 ‘분통’
- “EV9 씹어 먹었다.!” 현대차 작심한 아이오닉 9, 역대급 스펙 공개!
- ‘X배들 제대로 참교육!’.. 칼 빼든 정부가 도입한 ‘이것’에 차주들 환호
- “제네시스와 비교 불가!” 캐딜락 3열 럭셔리 SUV 신차 공개
- “이젠 제발 공개 좀 해라” 아이오닉 9 디자인 또 한번 유출
댓글 많은 뉴스